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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골다공증성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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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하는 장기입니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집니다. 여성들의 경우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인해 골 흡수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뼈는 밖을 둘러싼 부분은 매우 단단하지만 그 속은 구멍이 많은 해면 조직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나이가 들거나 다른 원인에 의해 구멍이 커지고 서로 간 연결구조가 끊어지면서 강도는 떨어지게 돼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뼈에 구멍이 늘어나 생기는 병이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 골다공증성 골절 

골다공증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보니 많은 환자들이 이미 골절이 발생한 후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의 약화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것이 바로 골다공증성 골절입니다.

고령층 환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젊은 편에 속하는 60대의 경우 걸음걸이가 비교적 빠르다보니 앞으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손을 짚는 경우가 많아 손목골절이 잘 발생합니다. 이에 비해 70~80대의 고령의 환자는 걸음걸이가 느리고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게 되어 고관절 골절이 잘 발생합니다.

70대 이상 고관절 골절 환자 중에서는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큽니다.이로 인해 보호자들이 수술적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환자가 침상에서 전혀 움직일 수 없고, 욕창 및 폐렴 등의 합병증이 더해지면서 사망률이 급증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조기발견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이중에너지 엑스레이(X)선 흡수계측장비를 통해 골밀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20~30대 동일 성별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해 본인의 수치(T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T 점수가 -2.5 이하인 경우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

골밀도와 골질 평가는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 65세 이상의 여성 및 70세 이상의 남성의 경우 1년에 한 번 검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다면 이전에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 

1)충분한 영양 섭취 및 운동이 기본

-최근에는 근감소증이 골다공증성 골절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2)칼슘 및 비타민D 보충

-뼈를 생성하려 해도 뼈를 만드는 재료인 칼슘과 비타민D가 없으면 골생성이 더딜 수밖에 없습. 이들은 식품으로 보충할 수 있지만, 고령의 환자의 경우 경구약으로 보충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비타민D 결핍이 50% 이상의 환자에서 있다고 보고되어 골다공증 환자에선 보충이 필수적입니다.

 

3)낙상방지

- 낙상은 골절 발생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낙상의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도록 환경개선도 중요합니다.

 환경적 요인

 어두운 조명미끄러운 욕조높은 문지방

 질병 요인

 고령여성부정맥기립성 저혈압낮은 시력약물(항경련제수면제안정제과거 낙상력비타민 부족

 신경,근육 요인

 신경질환척추 변형약화된 근력

 

4)골다공증을 진단해 적절한 치료

-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골절 발생 후 치료를 하게 되면 시간과 경제적인 소모가 많고 기능 회복도 더디게 됩니다

척추 골절로 인한 급성 통증이 생기면 비교적 딱딱한 침상 위에 부드러운 매트를 깔고 2일 이내로 안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2-3개월이면 척추 골절은 치유됩니다.

대퇴골 골절은 합병증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빠른 시간 내에 수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목 골절도 부러진 뼈를 바로잡고 석고로 고정해야 합니다. 단순 석고 고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골절은 골절 자체에 대한 치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골다공증 골절은 재골절의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약물 치료와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부분인용: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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